올해 마지막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8일 코엑스서 개최

▲ ㈜월드전람은 오는 18∼20일 코엑스 C홀에서 2016년도 마지막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전시회 전문기업인 ㈜월드전람이 단독으로 개최하며 총 145여 개 업체, 350여 개의 부스로 달콤커피, 토프레소, 브이알플러스, 치킨매니아, 아딸, 채선당, 도니버거, 파파이스 등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레드아이, 한케이, 락앤락, 아카데미라운지, 닥터마틴, 유한킴벌리, 정철어학원 등 다양한 비외식 및 도소매 관련 업체들도 참가한다.

아울러 인테리어·모바일애플리케이션·금융·부동산·창업컨설팅 등으로 여러 가지 관련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에 창업해 지난해 처음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개인 사업자는 65만2285명으로 1년 전(56만5612명)보다 15.3％ 증가했다"며 "이쯤 되면 우리나라를 '창업의 천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이번 박람회 필요성을 설명했다.

창업박람회는 성공적인 창업준비, 안정적인 점포 오픈, 수익성 높은 점포운영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시 3일 동안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체인 본사에도 유익한 9개의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외에도 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쿠팡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참관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franchisechangup.co.kr)를 참조하거나 전시사무국(☎02-557-0648)으로 문의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사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8/0200000000AKR20160808087600848.HTML?input=1195m